인도, 연료 소매업체에 25억달러 유가 손실 보전
엄수영 2022. 9.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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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국영 연료 소매업체에 약 25억 달러(2000억 루피)를 지불할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유가로 타격을 입은 국영 연료 소매업체에 약 25억 달러 현금 지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석유 연료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3대 국영 소매업체는 기록적인 국제 원유 가격을 흡수해 몇 년 만에 최악의 분기 손실을 입었다.
이 소식에 국영 소매업체의 주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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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인도가 국영 연료 소매업체에 약 25억 달러(2000억 루피)를 지불할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유가로 타격을 입은 국영 연료 소매업체에 약 25억 달러 현금 지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석유 연료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3대 국영 소매업체는 기록적인 국제 원유 가격을 흡수해 몇 년 만에 최악의 분기 손실을 입었다.
이 소식에 국영 소매업체의 주가는 상승했다. 힌두스탄 석유 공사는 1.7%, 바라트 석유 공사는 1.2%, 인디언 오일은 0.1% 올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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