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 카바나 '비중확대'로 상향..저가매수기회, 2배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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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업체 카바나의 주가를 무시하기에는 현재 거래가는 너무 떨어졌고, 곧 현재 가격에서 두 배로 오를 수 있다며 카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런 이유로 카바나의 주가는 매우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이 바로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비중을 확대할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며 "목표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 36.62달러에 두 배에 가까운 주당 73달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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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파이퍼 샌들러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업체 카바나의 주가를 무시하기에는 현재 거래가는 너무 떨어졌고, 곧 현재 가격에서 두 배로 오를 수 있다며 카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현재 중고차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걸 목격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파산의 위험에 있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포터는 "카바나의 경우도 지난해 밸류에이션에 비해 현재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 매우 위험하지만 이는 카바나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카바나의 주가는 매우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이 바로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비중을 확대할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며 "목표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 36.62달러에 두 배에 가까운 주당 73달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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