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일 비서실장 주재 '직원과의 대화'..尹 취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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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인적 개편을 한 대통령실이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 비서실장이 주재한 '직원과의 대화'를 갖는다.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30분 김대기 비서실장이 주재한 '직원과의 대화'에 수석·비서관·행정관 등 대통령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다.
전 직원이 모이는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추석 연휴 이후 '2기 대통령실'이 본격 가동하는 첫날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강을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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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인적 개편을 한 대통령실이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 비서실장이 주재한 '직원과의 대화'를 갖는다.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30분 김대기 비서실장이 주재한 '직원과의 대화'에 수석·비서관·행정관 등 대통령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다. 전 직원이 모이는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추석 연휴 이후 '2기 대통령실'이 본격 가동하는 첫날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강을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아울러 대통령실 참모진 및 실무진 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13일부터 기존 정책기획수석은 국정기획수석으로,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 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홍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이 바뀌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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