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동해 전지 훈련, 7년 만의 복귀 오레올도 함께

이형석 2022. 9.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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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9월 12일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총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함께하는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도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한다. 7시즌만에 V리그에 다시 복귀하는 오레올은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One Team’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시즌 훈련 체제로 선수단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 행사와 Pre season 프로배구대회 등 다양한 구단 이벤트와 연습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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