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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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GS리테일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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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GS리테일이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GS리테일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실천은 △폴리염화비닐(PVC)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GS더프레시에는 사용하는 포장용 PVC랩을 친환경 폴리올레핀랩으로 대체했으며, 현재까지도 GS더프레시 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자체에서 사람들이 폐기하는 아이스팩을 수거한 후 세척 과정을 거쳐 점포에 공급하면, 다시 고객에게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미생물 발효 촉매 분해를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 도입, 미생물 액상발효방식 처리기를 추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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