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생기 잃은 피부엔..'비타민C'가 정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찬바람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노화의 가속화로 생기를 잃은 피부에 ‘미백’ 및 ‘항산화’ 케어를 도와주는 비타민C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C는 가장 많이 알려진 효과인 미백 뿐만 아니라 항산화에도 탁월해 환절기 피부 솔루션으로 제격인 성분이다. 특히 피부 보습과 탄력에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도 단단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

1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브이앤코가 최근 출시한 ‘브이 코어텍틴 앰플’은 순수비타민C 성분을 함유해 항산화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투명 제형과 투명 패키지를 사용한 차별점 돋보이는데 순수비타민C이 히알루론산과 결합해 시간이 지나도 갈변하지 않고 변함없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자극도 0.00인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가 따갑거나 하는 등 고농도 비타민C앰플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걱정을 덜었다. ‘순수비타민C-히알루론산 결합체’를 함유한 브이앤코만의 독자복합성분 ‘코어텍틴’은 이 외에도 피부 속 효소를 깨워 콜라겐을 증가시키는 ‘프로콜라겐’과 탄력유지를 도와주는 ‘엘라스틴’ 4중 복합물질로 이루어져 건강한 피부 케어를 도와준다. ‘브이 코어텍틴 앰플’은 맑은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4주 사용으로 피부 속 콜라겐이 최대 16.7% 증가하는 임상 실험 결과를 보이는 등 우수한 탄력 효과를 증명했다.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눈가가 당기기 쉬워 눈가 주름 관리가 중요하다. 급격히 피로해진 눈가에 영양 공급도 비타민C로 가능하다.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은 눈가 전용 저자극 선스틱이다. 유용성 감초추출물과 비타민C 펩타이브 성분이 눈가의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비타민C 펩타이브 성분으로 칙칙한 눈가를 자연스럽고 환하게 케어해준다. 안자극 테스트 완료 및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완료로 자극이 적어 눈시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더블유랩의 ‘화이트홀릭 어웨이크닝 토닝 업 크림’은 비타C 캡슐과 비타민 B, C, E 등으로 구성된 비타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색소 침착과 밝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더블유랩의 크림은 제형 속에 비타C 캡슐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C 캡슐은 피부에 롤링 시 부드럽게 녹으며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자연스러운 톤업을 원하거나, 차고 건조한 환경 속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톤이 고민인 경우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톤업크림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