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1주년 프로모션 7일간 진행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7일간의 프로모션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론칭한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수천만개의 미국 아마존 상품을 아우르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플랫폼을 목표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11번가는 1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총 2000만원의 경품을 건 고객 이벤트, 1주년 기념 라이브방송, 최대 3만원 할인쿠폰 혜택 등을 선보인다.

1주년 특가 딜은 지난 1년간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특가로 마련, 하루 6개씩 공개된다. 대표 딜로는 ▲리델(Riedel) 음료용 유리잔 2개입 32% 할인가 3만3960원, ▲퀘스트 뉴트리션 초콜릿 칩 프로틴 쿠키(12개입) 37% 할인가 2만6170원 ▲자로우 포뮬러스 펨 도피러스 여성용 유산균은 30% 할인가 2만2600원이다.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11번가 고객 누구나 ‘1주년 축하하기’ 클릭 시 SK페이 포인트가 랜덤으로 즉시 적립(최대 100포인트)되며 10만회 달성 시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0만회 달성 시 고객 100명에게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30만회 달성 시 11명에게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LIVE11’을 통해 1주년 기념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라이징스타 상품 등 20개 상품 최대 40% 할인 딜, 아마존 직원이 추천한 상품 대상 SK페이 포인트 5% 적립, 라이브방송 전용 10% 할인 쿠폰 발급, 구매인증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11번가 신현호 아마존 앤 글로벌스토어 담당은 “지난 1년간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7일 간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국내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지난 1년간 서비스 개선과 함께 한국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 셀렉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고의 해외직구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상품 셀렉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