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탈환 이끈 애플러의 호투, 홍원기 감독 "완벽한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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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다시 3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71승2무55패가 됐고 3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발 애플러가 마운드에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본인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줬다. 올 시즌 가장 좋은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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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사령탑은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71승2무55패가 됐고 3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애플러의 깜짝 호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애플러는 7이닝 7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6승(8패)을 수확했다. 경기 후 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발 애플러가 마운드에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본인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줬다. 올 시즌 가장 좋은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송성문이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이정후가 2안타 2타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펄펄 날았다. 키움은 장단 12안타를 몰아쳤다.
홍 감독은 "송성문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6회에도 송성문이 전력질주를 하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면서 "이정후의 2타점 3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임지열은 5회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보살을 성공시켜줬다. 이 수비로 상대 흐름을 끊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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