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전역 직후 선발, 대표팀 승선 가능성..주목 받는 포항 센터백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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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전 선발로 나서는 포항스틸러스의 센터백 듀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기동 포항 감독은 '동해안 더비'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수원FC전 지고 나서 팬들이 다음 경기만 꼭 이겨달라고 하시더라.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어떻게든 좋은 경기를 하고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포항은 하창래와 그랜트를 선발 센터백 조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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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울산] 조효종 기자= 울산현대전 선발로 나서는 포항스틸러스의 센터백 듀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기동 포항 감독은 '동해안 더비'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수원FC전 지고 나서 팬들이 다음 경기만 꼭 이겨달라고 하시더라.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어떻게든 좋은 경기를 하고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포항은 하창래와 그랜트를 선발 센터백 조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일 김천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친 하창래는 곧장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휴가 때부터 훈련을 같이 했다. 운동을 하면서 2~3kg가 빠지고 근육량이 많이 올라왔더라.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군대 가기 전에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전을 마치고 입대한 걸로 기억한다. 그때 2연승했는데 창래가 가고 나서 우리가 지기 시작했다. 좋은 기억이 있으니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랜트는 멀리 호주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그랜트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다. "수원FC전에 대표팀 수석코치가 왔다. 마지막 체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인천에 델브리지도 있고 해서 중앙 수비수들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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