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버스비보다 싸..당원 가입하기 좋은 연휴"

권현지 2022. 9.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추석 연휴인 11일 당원 가입 독려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 당원 가입하기 좋은 연휴"라고 쓰며 온라인 입당 신청 링크를 공유했다.

이 전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줄곧 당원 가입을 독려하며 정치 세력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재차 당원 모집 나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추석 연휴인 11일 당원 가입 독려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 당원 가입하기 좋은 연휴”라고 쓰며 온라인 입당 신청 링크를 공유했다.

그는 “버스비보다 싼 당원 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피셜이 떴다”면서 조선일보 기사도 함께 링크했다.

해당 기사는 ‘1000원 당비’를 내고 권리당원(더불어민주당)·책임당원(국민의힘)이 될 경우 대통령 후보·당대표·최고위원 선출에 참여할 수 있는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일부 강성 당원들이 이슈를 주도하는 당원 시스템을 지적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전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줄곧 당원 가입을 독려하며 정치 세력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