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다저스전 3타수 무안타..9월 타율 0.179
배중현 2022. 9. 11. 13:56
리드오프로 출전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52(종전 0.254)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3회와 5회는 내야 땅볼, 8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8월 월간 타율 0.294를 기록,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9월 월간 타율이 0.179(28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최근 15경기 타율은 0.250, 7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이 0.125에 불과하다. 이 기간 출루율(0.222)과 장타율(0.292) 모두 높지 않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4이닝 7피안타 5실점)의 부진과 타선 침묵 속에 다저스에 4-8로 패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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