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일 네자릿수 감염 비상.."27개 지역 확산"

임유정 2022. 9.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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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 주석의 3연임을 비롯해 차기 지도부를 결정할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233명(무증상 99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시짱(티베트) 332명, 쓰촨 168명, 헤이룽장 112명, 광시 93명 등이 감염자가 많았고, 수도 베이징에서도 대학발 집단감염으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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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벙부 벙산구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17일 시민들이 검사에 앞서 등록을 하고 있다.ⓒ뉴시스

시진핑 국가 주석의 3연임을 비롯해 차기 지도부를 결정할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중추절(중국 추석) 연휴(9월 10∼12일)를 맞아 신규 감염자가 네자릿수를 유지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233명(무증상 99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시짱(티베트) 332명, 쓰촨 168명, 헤이룽장 112명, 광시 93명 등이 감염자가 많았고, 수도 베이징에서도 대학발 집단감염으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27개 지역에서 감염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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