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아육대 여신' 등극.."이제 없으면 섭섭해" (아육대)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아육대 여신'으로 등극했다.

9일 방송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트와이스 다현이 여전한 텐션을 자랑했다.

'아육대'가 2년만에 돌아왔다. 전현무,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MC로 나섰다.

본 경기에 앞서 노라조가 흥 넘치는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 '사이다'를 개사, 아이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선서식에 이어 3MC가 인사를 건넸다.

전현무는 "시청자 여러분도 무척 기다렸을 것 같다"며 '아육대'의 귀환을 알렸다. 이홍기는 "아육대의 리더가 되고 싶은 홍기"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다현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게 된 '아육대'의 비타민 다현"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현 씨가 어느덧 아육대 여신이 된 것 같다"며 "다현 씨가 없으면 섭섭하다"고 말했다. 다현은 남다른 텐션으로 '아육대'의 활력을 돋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