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13.5%..전년比 0.2%P ↑

세종=권해영 2022. 9. 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이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3.5%로, 전년(13.3%)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실효세율이 2016년 19.6%에서 2021년 21.7%로 상승했고, 중소기업이 12.9%에서 13.5%, 중견기업이 18.4%에서 19.2%로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은 0.3%P 내린 21.7%

[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이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의 실효세율은 소폭 하락했다.

9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3.5%로, 전년(13.3%)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실효세율은 과세표준 대비 총 부담세액으로 계산하는 지표로 기업의 실질적인 세금 부담을 나타낸다.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은 같은 기간 실효세율이 21.7%로 1년 전(22.0%) 보다 0.3%포인트 내렸다. 중견기업 실효세율 역시 19.3%에서 19.2%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기업 실효세율은 대체로 상승했다. 전체 법인 합계 실효세율은 2016년 17.8%에서 2017년 18.1%, 2018년 18.4%, 2019년 19.7%, 2020년 18.8%, 2021년 18.8%를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실효세율이 2016년 19.6%에서 2021년 21.7%로 상승했고, 중소기업이 12.9%에서 13.5%, 중견기업이 18.4%에서 19.2%로 올랐다.

앞서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인하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내놨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과세표준 5억원까지 10%의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같은 법인세 개편안은 오는 11월께 정기국회 세법심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