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의 최초 TV 단독쇼 추석 흥 돋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최초 TV 단독쇼를 선보이며 추석 명절 흥을 돋울 예정이다.
SBS는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8시10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전망이다.
김호중은 첫 TV 단독쇼에 대해 "13년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꿨던 꿈"이라며 "숨겨왔던 제 모든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백호·송가인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가수 김호중이 최초 TV 단독쇼를 선보이며 추석 명절 흥을 돋울 예정이다.
SBS는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8시10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연을 추석 연휴에 편성한 것이다. 이 무대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전망이다.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이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를 준비했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오페라 곡에 이어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등 히트곡을 연달아 감상할 수 있다. 깜짝 게스트들도 등장한다. 최백호와 ‘노래해요’를 함께 부르고, 송가인과 ‘한오백년’을 열창한다.
김호중은 첫 TV 단독쇼에 대해 “13년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꿨던 꿈”이라며 “숨겨왔던 제 모든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김호중은 “학원에 갔는데 1시간 안에 포기했다”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신곡 무대도 처음 공개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故김문기·백현동 허위 발언’ 이재명 불구속 기소
- “5분에 2만3800원?” 외국인 항의에… 택시기사 ‘황당 변명’
- 尹부부, 과거 “죽이겠다” 협박한 유튜버에 추석 선물
- “100만원 갚아” 독촉에… 사람 매달고 300m 질주 [영상]
- “엄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포항 중학생 아들의 마지막 인사
- 6살 아들 굶어 죽을 때, 엄마는 남친과 여행… 징역 20년
- ‘성폭행’ 이규현 피겨코치, 과거 제자 스킨십 논란도
- 유통기한 지나고 보관온도 무시… 식품업체 무더기 적발
- “태풍 몰려오는데…” 그날 밤, 펜스 묶여 유기된 개들
- ‘차 빼세요’ 안내방송 소장, 몸 떨며 “미안하다. 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