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사업 분할..'풍산디펜스' 12월 공식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산이 방산사업을 분할한다.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풍산디펜스(가칭)'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풍산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문사업 분야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방산사업 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1일부터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풍산이 방산사업을 분할한다.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풍산디펜스(가칭)'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풍산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문사업 분야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방산사업 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1일부터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풍산이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산 부문 신설회사는 비상장을 유지해 기존 주주가치 훼손을 방지한다.
풍산 관계자는 "방산사업을 분할하는 것은 사업 전망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독립·책임 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불륜 용서해줬는데…아파트 명의를 전처 자식으로 바꿨어요" - 아시아경제
- 초봉만 3억3000만원…천정부지로 연봉 오른다는 직업 뭐길래 - 아시아경제
- "백종원, 중국서 먹고 한국음식 주장"…'흑백요리사' 훔쳐본 중국인들 또 억지 - 아시아경제
- "집들이 선물 30만원 보냈더니…친구가 배송비도 달라네요" - 아시아경제
- 조국 "문다혜, 사과하고 처벌받아야"…文 사과요구는 지나쳐" - 아시아경제
- "백신 반드시 맞아야"…올겨울 '독감·코로나' 동시유행 가능성 - 아시아경제
- "윗분 점심에 매달 10만원씩 내요"…'월 200' 9급 공무원 한탄 - 아시아경제
- 신부 데리러 온 웨딩카 올라타 "3400만원 더 내놔"…친오빠가 나선 이유 - 아시아경제
- 한 달 만에 370명 몰렸다…5분 만에 사망 '안락사 캡슐' 첫 가동 그후 - 아시아경제
- "진짜 지니어스였나?"…장동민, 이번엔 아시아 최대 포커 대회 우승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