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서비스 임박? 한국정보통신·KG이니시스 '강세'

홍주연 2022. 9.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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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이터연합)
오는 12월부터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된다는 소식에 한국정보통신과 KG이니시스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9월 7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전날 대비 29.36%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이니시스도 6.13% 전후로 오른 1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G이니시스는 장중 한때 14.94% 오른 1만5000원을 찍기도 했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애플이 미국 등에서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 될 전망이다.

정식 도입이 확정될 경우 NFC(근접무선통신)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일부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르면 연내 애플페이 시범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NFC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실물카드가 없더라도 NFC 호환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과 카드 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와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관련사로는 KG이니시스, KIS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KICC), 케이에스넷(KSNET),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 꼽힌다.

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독점제휴를 맺고 있는 코스트코를 포함한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 프랜차이즈 등 중심으로 애플페이 서비스가 12월부터 우선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 측은 “애플페이와 관련해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8월 초 애플페이 제휴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언급됐을 때도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홍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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