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문제로 다투다 사촌형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유병돈 2022. 9. 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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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사촌 형에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자택에서 사촌 형 B씨와 집안 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의견 충돌이 일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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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사촌 형에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자택에서 사촌 형 B씨와 집안 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의견 충돌이 일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 B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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