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힌남노 영향 벗어난 전국 맑아

김철현 2022. 9.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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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7일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오전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해안 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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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변북로 일부구간에 차량통제가 진행되고 있는 6일 서울 서강대교에 차량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수요일인 7일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오전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해안 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도 있다.

동해상에도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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