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에 갇히자 나무 붙잡고 버텼다..태화강 할아버지 기적 [힌남노 영상]
백경서, 우수진 2022. 9. 6. 10:08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울산을 덮치면서 6일 오전 7시 12분 할아버지 1명이 태화강 물이 불어나면서 갇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서 출동해 보니 할아버지가 나무를 잡고 버티고 있었다. 안전장치를 한 소방대원이 다가가 할아버지를 구조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9시까지 83만5000㎡가 잠겼다.
또 이날 오전 6시 32분에는 남구 장생포동의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울산소방본부에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7시10분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지만, 울산 지역에는 폭우와 강풍 등 힌남노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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