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아니고 '힌남노'로 부생가스 방산"

오수진 2022. 9.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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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6일 오전 포항제철소 내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정상적인 방상 작업이었다고 이날 밝혔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아침 07시 17분경 부생가스가 방산했단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의 순간 정전으로 인해 부생가스를 연소하지 못해 그것을 밖으로 연소시켜서 내보내야하는데 그 과정이 외부에서는 화재로 보였을 수 있었으나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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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포스코가 6일 오전 포항제철소 내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정상적인 방상 작업이었다고 이날 밝혔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아침 07시 17분경 부생가스가 방산했단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의 순간 정전으로 인해 부생가스를 연소하지 못해 그것을 밖으로 연소시켜서 내보내야하는데 그 과정이 외부에서는 화재로 보였을 수 있었으나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2열연공장 전기실 판넬 소규모 화재는 진압이 완료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전반적인 피해상황 확인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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