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충무동, '익명의 기부'로 따뜻한 추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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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동장 임경진)에 지난 8월 29일 주민센터를 찾은 한 중년여성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20만 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임경진 충무동 동장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부하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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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동장 임경진)에 지난 8월 29일 주민센터를 찾은 한 중년여성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20만 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가 신분을 물었으나 기부자는 "충무동의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둘러 주민센터를 떠났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무동의 저소득 다문화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진 충무동 동장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부하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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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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