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예린 복귀 소감 "16세 소년이 27세 남자가 돼서 돌아왔네요"

유현태 기자 2022. 9. 3.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토르 베예린이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베예린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1년이고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675억 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소년이었던 베예린은 이제 여러 경험을 쌓은 프로 선수로서 복귀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토르 베예린(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엑토르 베예린이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베예린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1년이고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675억 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해 아스널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왓포드에서 잠시 임대 상활을 했고 이후 2014-2015시즌 1군에 데뷔하면서 아스널 소속으로 줄곧 활약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2021-2022시즌에는 레알베티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이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지 11년 만에 복귀했다. 아스널에서 239경기에 출전해 9골과 29도움을 기록했다.


친정 복귀에 대해 베예린은 설레는 소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예린은 "이전에도 돌아올 기회는 있었다. 아마도 올해는 가장 기대감이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복귀가 이뤄졌다. 집에 돌아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마지막날까지 논의가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아스널에 남아서 계약을 이행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소년이었던 베예린은 이제 여러 경험을 쌓은 프로 선수로서 복귀하게 됐다. 베예린은 "16세의 소년과 복귀한 27세의 선수를 비교할 순 없을 것이다. 나는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11년 동안 만났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그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다른 야망을 갖도록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새로운 팀에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세르지뇨 데스트가 팀을 떠나긴 했지만 세르지 로베르토와 함께 오른쪽 측면을 책임져야 한다. 로날드 아라우호가 때로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적도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눈에 드는 것이 1차 목표다. 베예린은 "아직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다. 모든 것을 걸고 경쟁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훈련을 하고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며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