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박하림 2022. 9.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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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을 비롯해 영서지역의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묶어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횡성군과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등 강원 영서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대표적인 관광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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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원주, 홍천, 영월, 평창 등 영서지역 5개 시‧군 참여
강원 횡성군 루지체험장.

강원 횡성군을 비롯해 영서지역의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묶어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9월1일~11월30일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평화길(평창), 횡성루지체험장(횡성), 영월관광센터(영월), 소금산그랜드밸리(원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홍천)에서 운영된다.

각 관광지에서 배부하는 코드를 발급받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지정 관광지 중 세 곳을 방문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섯 곳을 방문하면 더 큰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횡성군과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등 강원 영서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대표적인 관광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지자체 상호 간 관광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참여 지자체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강원 관광사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지난해는 각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올해 의장 군인 횡성군은 2022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섯관광지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광고 및 관광객 유치 이벤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영철 횡성군 미래전략과장은 “길고 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지나 다시 찾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관광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자 한다”면서 “횡성군은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의장 군으로서 영서지역 4개시군과 적극 협력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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