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효과 없는 '구강 건조', 이렇게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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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몸 구석구석이 다 건조하다.
대기 중 습도가 마르다 보면 입안도 덩달아 건조해질 수 있다.
◇나쁜 생활 습관이나 평소 앓는 질환이 주원인생활 습관이 흐트러지면 일시적으로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다.
평소 앓던 질환 탓에도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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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생활 습관이나 평소 앓는 질환이 주원인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면 일시적으로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다. 격한 운동,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수분 섭취 부족, 대기 건조, 입으로 숨 쉬는 습관 등이 대표적 원인이다. 술 담배를 자주 하거나 카페인을 자주 섭취할 때도 생길 수 있다. 생활 습관을 고치면 증상도 없어지는 게 보통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없던 구강질환도 생기기 쉬우니, 입을 마르게 한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게 좋다.
평소 앓던 질환 탓에도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는 침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은 데도 입이 메마르다고 느낄 수 있다. ▲고혈압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진정 수면제 ▲항우울제 등을 오래 복용하면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다.
입안이 마르면 구강 위생 상태가 나빠지고 일상도 불편해진다. ▲치주 질환 ▲치아 우식증 ▲설태가 있는 사람에게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구강 건강에 이상이 없던 사람이라도 입이 메마르면 흔히 ‘단내’라고 하는 침 냄새가 나게 된다.
부득이하게 일반 기성품을 써야 한다면 입안에 남은 계면활성제가 없게 물로 연거푸 헹궈야 한다. 자고 있을 땐 침 분비량이 줄어드니 가습기를 틀어 공기를 촉촉하게 하고, 무설탕 껌이나 사탕을 먹어 침 분비를 유도하는 게 좋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을 계속 적셔주는 건 기본이다.
습관 교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인공타액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쓰는 방법도 있다. 국내에선 카르복시메틸셀룰로스(CMC·carboxymethylcellulose) 계열 인공타액이 스프레이나 겔 형태로 유통되며,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제로는 ‘필로카핀(pilocarpine)’을 처방받을 수 있다. 방사선 조사나 자가면역성 전신 질환인 ‘쇼그렌증후군’으로 말미암아 생긴 구강건조증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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