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SF전 4타수 1안타..최근 7G 타율 0.333
배중현 2022. 8. 31. 15:04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1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를 유지했고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의 최근 7경기 타율은 0.333(27타수 9안타)로 높다.
김하성은 3회와 5회 범타로 물러난 뒤 1-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곧바로 트렌트 그리샴의 투런 홈런이 터져 시즌 46번째 득점을 올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왼손 불펜 스콧 알렉산더의 초구 싱커를 공략해 깨끗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앞세워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타선에선 7번 김하성과 8번 그리샴(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이 3안타 2타점 2득점을 합작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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