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파월 충격'에 일제히 내림세.. 유로스톡스50 1.2%↓

이춘희 2022. 8.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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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CAC40 지수는 1.19% 내린 6199.37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내림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낸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유럽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있고 난 뒤 첫 거래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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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29일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CAC40 지수는 1.19% 내린 6199.37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1.11% 내린 1만2827.40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1.20% 내린 3560.55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증시는 하계 공휴일(Summer Bank Holiday)를 맞아 휴장했다.

이 같은 내림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낸 영향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불행한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금리 인상, 긴축 등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유럽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있고 난 뒤 첫 거래일을 맞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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