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년比 6.3%↑..개인소득은 지난달보다 0.2%↑

황서율 2022. 8. 26.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월 해당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하면서 4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다시 소폭 둔화된 것이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지난달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월 해당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하면서 4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다시 소폭 둔화된 것이다.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올랐다. 월가 전망치 4.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PCE물가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진 지수로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활용된다.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 이는 전망치인 0.6%보다 낮은 수치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