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끊은 키움, 5위 자리 위태로운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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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6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중위권 순위 싸움도 요동을 치고 있다.
키움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11-10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날까지 6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키움은 간신히 연패 탈출에 성공, 시즌 전적 63승 2무 49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답이 나오지 않는 연패 수렁에서 허덕이던 키움은 KT에 3위 자리를 내주면서 최악의 슬럼프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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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KIA는 최근 상승세의 롯데와 4경기 차로 좁혀져
키움 히어로즈가 6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중위권 순위 싸움도 요동을 치고 있다.
키움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서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11-10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날까지 6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키움은 간신히 연패 탈출에 성공, 시즌 전적 63승 2무 49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답이 나오지 않는 연패 수렁에서 허덕이던 키움은 KT에 3위 자리를 내주면서 최악의 슬럼프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를 펼쳤고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 했던 키움은 8회 2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 연패 숫자를 7까지 늘리는 듯 했다.
그리고 맞이한 9회말. 키움은 1사 후 이정후의 안타로 포문을 연 뒤 김혜성 볼넷과 김태키 움 히어로즈진 좌전 안타가 계속해서 터지며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병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2루타를 뽑아내면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고 길고 길었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키움의 연패 탈출로 반사 이익을 누린 팀은 역시나 롯데다.
롯데는 이날 N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이날 패한 5위 KIA와의 승차를 4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후반기 들어 전력의 안정화가 돋보이고 있는 롯데는 거세게 쫓아오던 7위 NC와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고 5위 KIA를 4경기 차로 압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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