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즈 로글리치, 2022 라 부엘라 스테이지 4 경기에서 막판 역전으로 우승

PENTAPRESS 2022. 8. 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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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스페인(현지), 2022/08/23=펜타프레스]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에서 열리는 세 개의 그랜드 투어 중 하나인 스페인의 '부엘타 아 에스파냐'(라 부엘타). 올해 라 부엘타 경기는 9월 11일까지 총 3280.5km 구간에서 21개의 스테이지로 열린다.

23일 화요일 스페인 비토리아에서부터 라과디아까지 총 152.5km 구간에서 열린 스테이지 4 경기에서 올해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팀 윰보비스마의 프리모즈 로글리치(Primoz Roglic) 선수가 라과디아 오르막 구간 마지막 300미터를 남겨두고 덴마크의 마즈 페더슨 선수를 제치고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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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엘타 아 에스파냐’ 스테이지 4에서 경기 중인 팀 윰보비스마의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 (사진=이마고스포츠/펜타프레스)


세계 3대 사이클 투어 중 하나인 라 부엘타 2022 경기에서 팀 윰보비스마 선수들이 달려나가고 있다. (사진=이마고스포츠/펜타프레스)

[라과디아, 스페인(현지), 2022/08/23=펜타프레스]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에서 열리는 세 개의 그랜드 투어 중 하나인 스페인의 ‘부엘타 아 에스파냐’(라 부엘타). 올해 라 부엘타 경기는 9월 11일까지 총 3280.5km 구간에서 21개의 스테이지로 열린다.

23일 화요일 스페인 비토리아에서부터 라과디아까지 총 152.5km 구간에서 열린 스테이지 4 경기에서 올해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팀 윰보비스마의 프리모즈 로글리치(Primoz Roglic) 선수가 라과디아 오르막 구간 마지막 300미터를 남겨두고 덴마크의 마즈 페더슨 선수를 제치고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스페인의 엔릭 마스 선수가 차지했다.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는 슬로베키아의 대표적인 사이클링 선수로,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이클 남자 도로독주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에디터: 정은선

사진: 이마고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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