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동아시아 챔피언, 이번주 가린다

이다니엘 2022. 8. 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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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3개국 '배틀그라운드' 최강 팀이 이번 주 가려진다.

게임사 크래프톤은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 파이널은 앞서 4주간 진행한 위클리 시리즈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상위 16개 팀이 참가해 최종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팀은 상금 80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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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8일 그랜드 파이널 진행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16개 팀 격돌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오백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대회장 모습

동아시아 3개국 ‘배틀그라운드’ 최강 팀이 이번 주 가려진다.

게임사 크래프톤은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PWS: 페이즈2는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의 48개 프로 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위클리 서바이벌과 토요일, 일요일 위클리 파이널로 나뉘어 대회가 열렸다. 각 국가별로 순위를 가리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다른 국가 상위권 팀과 대결했다. 위클리 파이널은 한국 8개 팀,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는 각각 4개 팀의 슬롯이 배정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앞서 4주간 진행한 위클리 시리즈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상위 16개 팀이 참가해 최종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4일간 대결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누적한 팀이 우승컵을 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펍지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포인트 종합 순위에서 상위 TOP8을 모두 한국 팀이 장악했다. 고앤고 프린스가 286점을 쌓으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젠지(274점), 배고파(248점), GNL e스포츠(236점), 담원 기아(231점), 다나와(200점), 광동 프릭스(196점), 기블리 e스포츠(193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랜드 파이널에 일본은 2개 팀, 대만/홍콩/마카오는 4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그랜드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는 상위 3개 팀(고앤고, 젠지, 배고파)이 가져갔다. 세 팀은 각각 20~5점의 점수를 깔고 그랜드 파이널을 맞이한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팀은 상금 800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상위 8개 팀은 중국 팀이 새로이 합류하는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상위 4개 팀에는 전 세계 팀이 참가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PWS: 페이즈2의 모든 매치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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