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IPO '시동'..주관사 한국투자·골드만삭스 선정

김한나 2022. 8. 24.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를 확정하며 내년도 증시 입성을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

11번가는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번가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를 확정하며 내년도 증시 입성을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

11번가는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으로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고 향후 성장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주관사들과 함께 현 공모주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시장 환경 및 IPO 절차 등을 신중히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지난 5월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경쟁력 강화와 직매입 사업 등을 내세워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11번가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컬리가 최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SSG닷컴과 오아시스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