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한국어능력시험 읽기 과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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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Ⅱ) 읽기 과정'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7월에 취업 준비 한국어 과정을 들으면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야겠다고 결심했으며 TOPIK 5급을 목표로 공부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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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Ⅱ) 읽기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전문직 취업 및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과정으로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한국어 학습 욕구 충족 및 실전 의사소통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읽기 영역 중점 문제 분석 및 풀이를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해 실시하며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7월에 취업 준비 한국어 과정을 들으면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야겠다고 결심했으며 TOPIK 5급을 목표로 공부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유정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는 한국어 문장 쓰기 과정, 자녀 한글 학습지도반,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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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특례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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