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모드' 들어간 미니 콘셉트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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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4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포켓몬 모드가 탑재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을 처음 공개하기로 했다.
e스포츠 관련 분야가 아닌 자동차회사가 이 행사를 후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상품전시관인 파워드바이 미니의 주 후원사로 전시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놀기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는 접근법이 반영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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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4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포켓몬 모드가 탑재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을 처음 공개하기로 했다.
미니는 이번 행사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다. e스포츠 관련 분야가 아닌 자동차회사가 이 행사를 후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상품전시관인 파워드바이 미니의 주 후원사로 전시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놀기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는 접근법이 반영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익스피리언스모드로 바뀌면 차량 중앙 화면에 포켓몬 대표 캐릭터 피카츄가 나와 애니메이션이 대시보드와 도어 등에 확대돼 영사된다. 피카츄가 전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이 전동화모델을 추진하는 미니의 브랜드 방향성과 맞아떨어진다고 회사는 전했다.
차량 디자인팀이 이번 행사를 위해 독점 아트토이를 만드는 한편 메타버스 방식으로 콘셉트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스테파니 부어스트 미니 총괄은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접근,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차는 미니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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