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김대기 "과거에도 공개채용 사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과거에도 대통령실을 공개 채용한 사례는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과거 문재인·이명박 정부 때도 별정직이 있었다. 윤석열 정부에만 엄격하게 사적 채용 프레임을 내세우는 것은 지나친 정치공세 아니냐"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비서실장은 "저도 대통령실(근무)은 지금 5번째인데 과거에도 (채용 방식은) 다 그랬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과거에도 대통령실을 공개 채용한 사례는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과거 문재인·이명박 정부 때도 별정직이 있었다. 윤석열 정부에만 엄격하게 사적 채용 프레임을 내세우는 것은 지나친 정치공세 아니냐"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비서실장은 "저도 대통령실(근무)은 지금 5번째인데 과거에도 (채용 방식은) 다 그랬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 근무 경험에 비춰볼 때 윤석열 대통령실의 경우 별정직으로 들어온 수가 과도하게 많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엔 "거의 비율은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승강기없어 미안하다"던 부부, 배달기사에 "복숭아 1박스 가져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람 머리만한 나비가 손잡이에…일본 지하철에 등장한 불청객 - 아시아경제
- 무거운 수박 놔두고 복숭아만 '쏙'…간은 크고 손은 작은 '과일도둑'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
- "미혼모 지원금이 뭐라고…임신한 아내 혼인신고 거부하네요" - 아시아경제
- "짧은 반바지 입고 쭈그려 앉았다가 성추행범 몰려"…무리한 수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유명 푸드코트 음식서 바퀴벌레가…업주 "종종 있는 일, 저도 그냥 넘어간다" - 아시아경제
- "목욕탕 신기해서"…불법촬영하고 황당 변명한 중국 관광객 - 아시아경제
- "주차봉에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 너무합니다"…아파트공지문 '한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