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시켜 버린다, 유산될래?"..만삭 김영희에 달린 충격 악플

이보람 2022. 8. 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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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23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영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캡처본에는 김영희가 지난 1일 작성한 게시글이 담겼다.

당시 김영희는 초음파 영상과 함께 “오늘은 병원 가서 출산일 확정하고 왔다”며 “다들 얼마 안 남았다 하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는 느낌”이라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김영희 글에 “낙태시켜 버린다. 유산 될래?”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영희는 지난 2020년 10세 연하인 한화 이글스 출신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다음 달 출산 예정이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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