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탈리아에서도 잘 하네' 튀르키예 매체의 계속되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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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매체가 나폴리 떠난 김민재의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 소식을 전했다.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몬차와의 첫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빅 리그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고, 지난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3위 팀 나폴리 입단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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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튀르키예(터키) 매체가 나폴리 떠난 김민재의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 소식을 전했다.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몬차와의 첫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유럽 진출을 추진하던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리그 개막 이후 이적을 마무리 지은 김민재는 팀을 옮기자마자 선발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빠르게 새로운 무대에 적응했다.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차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했고 한 시즌 만에 튀르키예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유럽 검증을 마친 김민재는 한 시즌 만에 튀르키예 무대를 떠나게 됐다. 유럽 빅 리그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고, 지난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3위 팀 나폴리 입단이 확정됐다. 나폴리가 이적 허용 조항(바이아웃)을 발동시키면서 페네르바체는 이적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김민재에게 찬사를 보냈던 튀르키예 언론과 축구계는 계속해서 자국 리그 출신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파나틱'은 데뷔골 소식 외에도 김민재의 세리에A 득점이 역대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라는 것, 한국 수비수 중엔 최초라는 것, 김민재가 아내에게 데뷔골을 바쳤다는 것 등 여러 이야깃거리를 소개했다.
국내 언론들처럼 이탈리아 현지 반응에도 관심을 보였다. '파나틱'은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주세페 베르고미의 평가부터 '투토 스포르트',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여러 매체의 김민재 평가 및 평점도 상세하게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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