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치' 1345.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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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달러당 134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근 통화 긴축 의지 재강조와 유럽 경제 침체 우려 속 유로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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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달러당 134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근 통화 긴축 의지 재강조와 유럽 경제 침체 우려 속 유로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가장 높다.
코스피는 27.16포인트(1.10%) 하락한 2435.34에, 코스닥 지수는 12.45포인트(1.56%) 내린 783.42에 마감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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