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父 구단' 청주FC 응원.."좋아하는 팀 생겨 행복" (뭉찬2)[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 민호가 청주FC 감독인 아버지와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민호는 "저는 오늘 어쩌다FC가 아니라 청주FC를 응원하러 왔다"며 청주FC 감독을 맡게 된 아버지와 함께했다.
민호는 "제가 K리그를 사랑하지만 아버지가 팀을 맡고 있지 않아서 어느 한 팀을 좋아하는 팀이 없었는데, 이제 좋아할 수 있는 청주FC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어쩌다FC 좋아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민호는 "지금도 좋아하지만 1순위는 청주FC가 됐다"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샤이니 민호가 청주FC 감독인 아버지와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와 초청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관중석에는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 최윤경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민호는 "저는 오늘 어쩌다FC가 아니라 청주FC를 응원하러 왔다"며 청주FC 감독을 맡게 된 아버지와 함께했다.
민호는 "제가 K리그를 사랑하지만 아버지가 팀을 맡고 있지 않아서 어느 한 팀을 좋아하는 팀이 없었는데, 이제 좋아할 수 있는 청주FC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어쩌다FC 좋아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민호는 "지금도 좋아하지만 1순위는 청주FC가 됐다"며 웃었다.
어쩌다FC 중에서는 허민호를 주목하고 있다는 민호 "원래 제가 원조 '이동남'(이동국의 남자)이다. 동국이 형의 친한 동생이자 이동남의 자리는 저였다. 제가 축구를 안 하다 보니 그 자리를 허민호 선수가 뺏었더라"고 전했다.
허민호는 "원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제가 매일 만나는 사이라 그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근데 볼 차는 게 너무 멋있다. 너무 잘 차시고 위기 상황마다 나오는 모습이 멋있다"고 허민호를 칭찬했다.
하지만 민호는 청주FC와 어쩌다FC 대결을 "8명이 뛰어도 다들 현역 선수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4:1 본다"라고 예상하며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6:2로 어쩌다FC가 패배했다. 어쩌다FC는 후반 임남규, 허민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안정환은 "고생했다. 이길 수는 없다. 아쉬운 점은 본인들이 잘 알 거다. 전방 압박을 맨투맨을 한 명씩 붙으라고 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 건지 잘 안 됐다"고 분석했다. 이동국은 맨투맨을 외치느라 목이 쉰 지경이었다.
이어 안정환은 "콜 플레이를 따로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대화가 중요한데 얘기를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MOM'으로 안정환은 허민호를 꼽으며 "애매하다. 원래 본인의 기량이 더 뛰어난데 전체적으로 개개인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프로 상대로 잘했다"고 칭찬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김종민과 10월 결혼+임신설에 입 열었다…"예민한 문제"
- 이필모♥서수연, 둘째 아들 얼굴 공개...누굴 더 닮았나 보니
- 9기 옥순, 속물→명품 해명...6기 영수와 열애는?
- 이석훈 "한때 100kg까지 나가…한도 끝도 없이 찐다" (전참시)
- 이윤지, 결혼 발표…훈남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화보 공개
- "수만 번 후회…용서를 구합니다" 제시, '팬 폭행 피해' 사과→무대응 언급 [전문]
- "배설물 아닌 방귀"...'삭제'된 박위♥송지은 결혼식 축사의 진실 [종합]
- '나솔' 22기 현숙, 조선족·간첩 루머 부인 "100% 한국 사람, 여권 초록색" [엑's 이슈]
- 쥬얼리 이지현, 뭐하나 봤더니…국수집 알바 근황 "노후계획 고민" (이지바이브)
- '전여친 성관계 몰카' 아이돌 래퍼 "유출 없고 초범…부모님 충격" 선처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