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영, ♥한정민 부모님댁 방문 제안에 '당황'..편지 '눈물' (돌싱글즈3)

이예진 기자 2022. 8.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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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의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올인 커플' 한정민, 조예영의 동거 둘째 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예영은 한정민이 새벽 출근길에 남기고 간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한정민은 부모님 집 앞에 도착했다고 전했고, 이에 조예영은 내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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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의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올인 커플' 한정민, 조예영의 동거 둘째 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예영은 한정민이 새벽 출근길에 남기고 간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생각치 못했던 편지에 조예영은 "자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하더라. 같은 감정이었던 것 같다. 저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조예영은 한정민의 퇴근 시간에 마중을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은 조예영에게 "나 퇴근길이면 어디 가고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조예영은 "자기 집? 자기 집 간다고 지금?"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한정민은 "우리 집이랑 5분 거리에 누가 사냐"라고 말했고, 조예영은 "누나랑 어머니 사시지"라고 답했다.

한정민은 "여보 저거 우리 집이다"라며 부모님댁과 누나 집을 소개했다. 이어 "어느 집에 들어가고 싶냐 말해봐라"라고 얘기했고, 조예영은 "부모님 집"이라고 답했다.

한정민은 부모님 집 앞에 도착했다고 전했고, 이에 조예영은 내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은 "내릴 거냐"라며 "그냥 가자"라고 말했다. 이는 한정민의 장난이었던 것. 이에 이지혜는 "오히려 섭섭해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민에 장난에 조예영은 웃음을 보이며 안심해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ENA, 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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