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주우재에 "애가 똑똑한 건지 모자란 건지 몰라" (도포자락)

이이진 기자 2022. 8.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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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모델 주우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페리에 탑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우재와 김종국은 페리 안에서 핫도그를 먹었고, 주우재는 김종국의 핫도그에 소스를 뿌려줬다.

또 김종국은 뒤늦게 자리로 돌아온 노상현과 황대헌에게 "핫도그 상황이 이상하다고 보이지는 않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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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모델 주우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페리에 탑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우재와 김종국은 페리 안에서 핫도그를 먹었고, 주우재는 김종국의 핫도그에 소스를 뿌려줬다.

그러나 김종국은 소스를 빵 안에 뿌리지 않고 겉에 뿌린 것을 지적했고, "K 핫도그로 생각한 거냐. 나는 당연히 안에다 한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애가 똑똑한 건지 모자란 건지 알 수가 없다"라며 못박았다.

또 김종국은 뒤늦게 자리로 돌아온 노상현과 황대헌에게 "핫도그 상황이 이상하다고 보이지는 않냐"라며 물었다.

노상현은 "뭐가 이상하다는 거냐"라며 되물었고, 황대헌은 "원래 케첩이랑 머스터드 있어야 되는데 이게 뭐냐"라며 밝혔다.

결국 김종국은 "소스를 (빵) 안에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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