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하율리, 스토킹 감지하며 극속 긴장감 UP

정진영 2022. 8. 21. 14: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제공

‘오늘의 웹툰’에서 하율리가 스토킹의 위험에 빠졌다.

하율리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네온 웹툰에 소속된 스타작가 뽐므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뽐므는 앙칼진 매력과 인간미를 모두 가진 캐릭터로 스토리의 적재적소에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오늘의 웹툰’ 7, 8회에서 뽐므는 자신이 스토킹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은 시선, 택배가 분실되는가 하면 홈 CCTV가 뽐므의 동선만 쫓으며 움직이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 것.

이에 뽐므는 준영(남윤수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뽐므의 연락에 준영도 반쯤 의구심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뽐므를 보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하율리는 스토킹을 인지하기 시작한 뽐므가 느끼는 촘촘한 감정 변화를 빼어나게 그려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주변을 살피는 뽐므의 무신경함부터 불안에 떠는 겁먹은 뽐므의 심경을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뽐므의 스토킹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