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정소민-황민현, 위기일발 피습 '긴장감 UP'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이 폭주하는 환혼인에게 피습당하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환혼’ 18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 무덕이(정소민 분), 서율(황민현 분)이 긴박한 상황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나와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진무(조재윤 분)는 얼음돌이 가진 힘의 주인이 되자며 진호경(박은혜 분)를 압박해 만장회를 소집했고, 그곳에서 얼음돌을 모두에게 공개했다.
얼음돌을 없애야 한다는 송림의 박진(유준상 분)과 진요원에서얼음돌을 보관하겠다는 진호경의 첨예한 대치가 이어진 가운데 왕(최광일 분)이 얼음돌의 힘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무덕이를 죽였다 살려보라고 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무덕이가 의식을 잃어가던 중 돌연 진부연의 의식이 깨어나 진호경에게 “어머니”라고 외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의 장욱, 무덕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위기에 처한 서율(황민현 분), 소이가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장욱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맞이한 듯 충격으로 굳어있고 세자 고원은 혼란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무덕이의 팔을 붙잡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사건에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이와 함께 이어진 스틸 속 서율과 소이는 누군가를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두 사람이 마주한 이는 환혼인강 객주. 앞서 서율은 강객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를 칼로 베었고, 이후 박진은 진무가 행하는 환혼술의 꼬리를 잡고자 강객주를 세죽원으로 옮겨 몰래 그의 회복을 지켜보고 있었다. 과연 서율과 소이는 환혼인강객주의 폭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환혼’ 제작진은 “장욱, 무덕이, 서율, 세자 고원이 얼음돌의 힘과 함께 정진각에 갇히게 된다”며 “18회에서 극의 판도를 뒤엎을 반전과 함께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18회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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