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역대급 무대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2022' 수원 현장
5년 만의 국내 오프라인 콘서트에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1일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약 4시간 동안 총 43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믿고 보는 SM엔터테이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3만여 관객 역시 야광봉을 흔들고 떼창을 부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5년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가 신곡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무대를 꾸몄고,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샤이니 키의 신곡 ‘가솔린’과 다음 달 7일 베일을 벗는 강타의 신보 타이틀 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레전드’ 보아와 NCT 텐이 함께 하는 ‘온리 원’, NCT 성찬과 쇼타로가 SM 루키즈은석, 승한, 쇼헤이와 합동으로 펼친 ‘아웃트로: 드림 루틴’(Outro: Dream Routine), 갓 더 비트의 ‘스텝 백’,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레이든이샤오쥔, 성찬과 꾸민 ‘골든’(Golden) 등 스페셜 무대도 관객들과 만났다.
그 밖에도 오랜만에 국내에서 볼 수 있었던 동방신기의 에너제틱한 무대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솔로 및 단체 무대,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디오, 첸, 카이의 감각적인 무대, NCT의 독보적인 음악과 군무, 에스파의 강렬한 퍼포먼스 등 특급 라인업의 풍성한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한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는 SMCU 익스프레스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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