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KeG 혼전 양상.. LoL 종목 서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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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상위라운드 진출 팀과 개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LoL 종목에선 서울(T1 루키즈)이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20일 경남 창원 소재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결선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취지로 지난 2007년 시작한 최초의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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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상위라운드 진출 팀과 개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LoL 종목에선 서울(T1 루키즈)이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20일 경남 창원 소재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결선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취지로 지난 2007년 시작한 최초의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되고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6년 동안 지속했다. e스포츠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가 16개 시·도 유니폼을 입고 자웅을 겨룬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3개 정식 종목과 ‘이터널 리턴’ ‘카트라이더(장애인 부문)’ 2개 시범 종목이 선정됐다. 200여 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전했다.
LoL 종목에선 대체로 큰 이변 없이 강팀들이 4강에 합류했다. 경남(광동 아카데미), 대전(섀도우 아카데미), 인천(광동 온 더 게임), 부산(리브 샌박 아카데미)이 ‘톱4’에 이름을 올렸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경남은 경북을 상대로 시비르-사일러스를 잘 키우면서 큰 위기 없이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B조 1위 대전은 경기도를 상대로 43분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천(C조 1위)은 전남을 꺾는 데 성공했다. 8강 최고 빅매치였던 부산(C조 2위)과 서울(D조 1위)의 대결은 부산이 단판승의 특징을 잘 살려 승리를 거머쥐었다.
배그 모바일 부문은 서울이 다섯 매치 동안 65점을 누적하며 선두에 올랐다. 광주(58점), 전남(56점), 경기도(47점), 제주(45점), 인천(43점), 충남(42점) 등이 뒤를 이었다.
카트라이더는 강원, 경남이 웃었다. 이날 열린 32강에서 두 지역에서 각각 2명의 16강 진출자가 나왔다. 제주, 대구를 제외한 12개 지역에선 각각 1명씩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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