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환혼' 이재욱, 정소민 '연지곤지' 단장에 꿀 떨어지는 눈빛

오후 9시 10분 방송

'환혼'에서 쌍방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재욱과 정소민이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20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tvN

지난 방송에서 장욱과 무덕이는 박진(유준상 분)을 통해 "무덕이를 좋아합니다", "도련님을 좋아해유"라며 은밀하게 품고 있던 같은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장욱은 "기력이 돌아왔을 때 만약 그 칼을 뽑아서 누군가를 겨누려고 한다면 그 가장 처음은 나에게 겨눠. 찌르면 살수를 다시 세상에 내놓는 책임을 지고 거두면 무덕이가 도련님에게 듣고 싶다던 미래에 대한 약조를 해줄게"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스틸에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설레는 장욱과 무덕이의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저잣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빛으로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장욱은 연지곤지 단장으로 두 볼이 발그레한 무덕이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덕이는 장욱의 뜨거운 눈빛에 부끄러운 듯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환혼' 17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