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아쉬움 속 발견한 희망, '포변' 김세인 [KOVO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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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의 활약과 활용 방법을 찾은 것이 수확이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아쉬운 준우승 속 희망을 봤다.
대회 성과에 대해선 "김세인의 활용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 감독은 세터 안예림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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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순천, 윤승재 기자) “김세인의 활약과 활용 방법을 찾은 것이 수확이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아쉬운 준우승 속 희망을 봤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9-25, 22-25) 셧아웃 패배를 거두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배유나가 15득점, 문정원이 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GS의 창과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2011년 이후 11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또 다시 GS 벽에 가로막혔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GS의 우승을 축하한다. 역시 사흘 연속 경기하는 건 무리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떨어진 게 아쉽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나 김 감독은 “선수들이 단신인데도 이번 경기에서 다들 잘했다. 고참 선수들도 중심을 잘 잡아줬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겨울 시즌에 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회 성과에 대해선 “김세인의 활용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새 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에서 도로공사로 이적한 김세인은 리베로에서 아포짓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해 이번 대회에 나섰다. 이번 대회 5경기에 나와 69득점을 올리며 대박을 터트린 김세인은 준우승팀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MIP에 선정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이어 김종민 감독은 세터 안예림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안예림에게 기회를 많이 줬다. 큰 경기인데다 잘해야겠다는 욕심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예상했던 것보다 잘해줬다. 이런 경험도 해봐야 하지 않나”라면서 “세터 이윤정과는 또다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이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KOV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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