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 임대맨 은돔벨레, 손흥민 떠나 김민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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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EPL)에서 호흡하던 탕귀 은돔벨레(26)가 이제는 나폴리(세리에A)에서 김민재와 뛴다.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의 임대 영입(1년)을 발표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이번에는 이탈리아 나폴리로 임대 됐다.
나폴리에서 뛰게 될 은돔벨레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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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EPL)에서 호흡하던 탕귀 은돔벨레(26)가 이제는 나폴리(세리에A)에서 김민재와 뛴다.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의 임대 영입(1년)을 발표했다. 등번호 91.
현지에서는 은돔벨레의 임대료로 100만 유로(약 13억원) 추정한다. 완전 이적을 위한 비용은 3000만 유로(약 40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에서의 활약을 타고 2019년 6000만 유로(약 8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건너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에게 에릭센의 역할을 기대했다.
2선에서의 창의적인 패스로 토트넘의 주축이 되는 듯했지만,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며 퇴보했다. 불성실한 태도로 찍힌 은돔벨레는 다른 중원 자원들에 비해 압박 강도도 낮았다. 두 시즌 뛰면서 54경기 5골(4도움)에 그쳤다.
영입을 주도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무리뉴 감독부터 콘테 감독까지 그를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았다.
입지가 좁아진 은돔벨레는 지난 1월 리옹으로 임대됐다. 리옹이 완전 영입 옵션을 가동하지 않았다.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콘테 감독은 그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결국 은돔벨레는 이번에는 이탈리아 나폴리로 임대 됐다. 나폴리는 센터백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영입한 김민재의 소속팀이다.
나폴리에서 뛰게 될 은돔벨레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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