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어때요' 푸른 물결 가득한 갯골생태공원 [드론으로 본 풍경]
박효상 2022. 8. 20.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서부간선도로를 따라 약 40분을 달려 경기 시흥시 장곡동에 다다르면 한눈에 가늠하기 힘든 넓이의 갯골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성된 소래염전 지역으로 갯골을 중심으로 약45만 평 정도가 펼쳐져 있었다.
이곳에서 약 4km 떨어진 소래포구에서 시작한 물길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진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뛰어놀기 좋은 공원
-염전 체험도 가능해
서울에서 서부간선도로를 따라 약 40분을 달려 경기 시흥시 장곡동에 다다르면 한눈에 가늠하기 힘든 넓이의 갯골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성된 소래염전 지역으로 갯골을 중심으로 약45만 평 정도가 펼쳐져 있었다. 당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은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된 아픈 역사의 땅이기도 하다.
갯골을 쉽게 설명하면 ‘갯벌 샛강’이다. 이곳에서 약 4km 떨어진 소래포구에서 시작한 물길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갯골은 폭은 좁지만, 수심이 깊어 작은배가 다니기도 했다.
갯골생태공원은 지난 2018년 개장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공원에서는 농게, 방게 등과 각종 어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철새도 볼 수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염전 체험도 가능해
서울에서 서부간선도로를 따라 약 40분을 달려 경기 시흥시 장곡동에 다다르면 한눈에 가늠하기 힘든 넓이의 갯골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성된 소래염전 지역으로 갯골을 중심으로 약45만 평 정도가 펼쳐져 있었다. 당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은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된 아픈 역사의 땅이기도 하다.
갯골을 쉽게 설명하면 ‘갯벌 샛강’이다. 이곳에서 약 4km 떨어진 소래포구에서 시작한 물길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갯골은 폭은 좁지만, 수심이 깊어 작은배가 다니기도 했다.
갯골생태공원은 지난 2018년 개장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공원에서는 농게, 방게 등과 각종 어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철새도 볼 수 있다.
염전체험도 가능하다. 매년 가을에는 시흥갯골축제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
- 민희진 이틀째 하이브 폭로…바뀐 여론에 외신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