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복권 후 첫 대외행보 나선 이재용, 빌 게이츠 만난 최태원

박영국 2022. 8. 2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

회동 전날인 15일 SK그룹 지주사 SK(주)와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은 게이츠 이사장이 설립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에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 발표.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R&D단지 기공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환호하며 달려가 악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원 한 명 한 명과 독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 연출.


#'왕의 귀환'. 리더가 자신감에 넘쳐야 직원들도 힘을 얻는다.

◆최태원 SK 회장, 빌 게이츠와 회동…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논의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왼쪽 세 번째),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왼쪽 네 번째 ),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왼쪽 첫 번째)이 16일 여의도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과 16일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및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 등에 대해 논의. 회동 전날인 15일 SK그룹 지주사 SK(주)와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은 게이츠 이사장이 설립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에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 발표.


#언제부턴가 '투자유치 맛집'으로 소문난 대한민국.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에 범 현대가 집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현대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대선 HN사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대선 사장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뉴시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범 현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으로 집결.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부를 비롯,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대선 HN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이 제사에 참석.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룹, HDC그룹...화려한 왕회장의 발자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징역 10년 중형 선고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회장,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 선고받아.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주식 100%를 보유한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이라는 특수목적 법인을 만들어 그룹 지주사이자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지분을 인수하려 했다는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


#대우건설 인수 실패의 가혹한 결말.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